[프랑스] 파리 여행. 대표 여행지, 가볼 만한 곳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유럽의 대표 여행지로 멋진 건축물과 세계적인 박물관,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정말 볼거리가 많은데요. 파리에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에펠 탑 (Eiffel Tower)
에펠탑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파리에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1889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으며 이후 도시의 상징이자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타워의 높이는 324m(1,063피트)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타워에는 둘러볼 수 있는 3개 층이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실 수 있으며, 3층은 엘리베이터로만 이동하실 수 있는데, 각 층에서 파리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에펠탑은 연철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약 10,100톤입니다. 프랑스 엔지니어인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설계했으며 처음에는 임시 구조물로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신탑으로서의 인기와 유용성으로 인해 결코 해체되지 않았으며 파리 스카이라인의 상징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밝혀지며 조명 쇼를 볼 수 있습니다.
2.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왕궁이었으며 1793년에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박물관은 수많은 갤러리와 전시 공간에 35,000점 이상의 물건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컬렉션은 9,000년이 넘는 인류 역사에 걸쳐 있으며 고대 이집트 유물과 중세 갑옷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미켈란젤로와 같은 그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사모트라케의 날개 달린 승리, 밀로의 비너스가 있습니다. 컬렉션 외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놀라운 건축물로도 유명하는데, 박물관은 60,000제곱미터가 넘는 복합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징적인 유리 피라미드가 정문 역할을 합니다.
* Entrance fees €17 (약 25,000원)
* Open daily Mon~Sun (Closed Tuseday)
* Mon~Sun 9:00-18:00 / Fri 9:00-21:45
3.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르세 미술관은 19세기 후반에 보자르 양식으로 지어진 옛 기차역인 오르세 역을 아름답게 개조한 건물에 있습니다.
박물관의 컬렉션은 회화, 조각, 사진, 장식 예술을 포함하여 1848년에서 1914년 사이의 예술을 볼 수 있는데, 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세잔과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하는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예술 컬렉션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반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모네의 "수련", 마네의 "올림피아"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인상적인 예술 컬렉션 외에도 오르세 미술관은 자연 채광으로 건물을 채우는 거대한 유리 지붕이 특징인 놀라운 건축물로도 유명합니다.
* Entrance fees €16 (약 24,000원)
* Open daily Sun~Sat (Closed Monday)
* Mon~Sun 9:30-18:00 / Thu 9:00-21:45
4. 뤽상부르 공원 (Luxembourg Gardens)
뤽상부르 공원은 17세기 초에 만들어 졌으며, 60 에이커가 넘고 파리 현지인들이 햇빛을 만끽하는 곳으로 군데군데 놓인 초록색 메탈 의자가 인상적이다. 공원에는 분수, 조각상, 정식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나무가 늘어선 골목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무성한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큰 중앙 연못에서 아이들이 모형 보트를 항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뤽상부르 정원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는 수많은 오리와 기타 물새가 서식하는 커다란 원형 연못인 그랜드 바신입니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넵튠 신의 조각이 특징인 메디치 분수는 또 다른 인기 명소입니다. 뤽상부르 정원은 연중 내내 오픈되며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공원 내 일부 활동에는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5. 몽마르트 (Montmartre)
몽마르트는 파리 북부에 위치한 언덕입니다. 그림 같은 구불구불한 거리, 매력적인 카페, 도시의 멋진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몽마르뜨는 풍부한 예술 및 문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피카소, 반 고흐, 르누아르와 같은 많은 유명 예술가들의 고향이었습니다. 몽마르트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는 언덕 꼭대기에 앉아 파리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흰색 돔형 교회인 사크레쾨르 대성당입니다. 예술적, 문화적 명소 외에도 몽마르트는 신선한 농산물과 꽃에서부터 빈티지 의류와 골동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거리 시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몽마르트는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꼭대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소매치기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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