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볼 만한 곳 (2탄)
1. 고딕지구 (Gothic Quarter)
고딕지구는 바르셀로나에서 유서 깊은 지역이며, 구시가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고딕 지구는 바르셀로나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기에 좋은 장소이며, 방문객들이 좁은 거리와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하고 거리를 따라 늘어선 많은 상점과 부티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동네에는 또한 많은 레스토랑, 카페, 바가 있어 식도락가와 밤문화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2. 바르셀로나 대성당 (Barcelona Cathedral)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놀라운 고딕 건축 양식의 건물입니다. 대성당은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지어졌습니다. 대성당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도시의 숨 막히는 전경을 제공하는 70미터 높이의 종탑입니다. 내부에서 방문객들은 예배당 옆에 있고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으로 장식된 대성당의 인상적인 신도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대성당 지하실에는 로마 시대에 박해를 받고 처형된 젊은 기독교 순교자 성녀 에우랄리아(Santa Eulalia)의 무덤이 있습니다.
3.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 (Basilica of santa maria del mar)
산타 마리아 델 마르 성당은 바르셀로나의 보른 지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교회입니다. 14세기에 지어졌으며 카탈로니아 고딕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대성당은 치솟은 기둥, 복잡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 정문 위의 아름다운 장미 창을 특징으로 하는 멋진 인테리어로 유명합니다. 내부는 유럽의 다른 고딕 양식의 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하여 그 지역의 서민을 위한 교회로서의 기원에 걸맞습니다. 산타 마리아 델 마르 대성당은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사에서 많은 중요한 사건을 목격했습니다. 원래는 그 지역에 살던 어부와 선원들을 위한 예배 장소로 지어졌으며 지진, 화재, 심지어 내전까지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건물입니다.
4. 보케리아 시장 (Mercat de la Boqueria)
보케리아 시장은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하며,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고기, 해산물, 치즈, 패스트리 및 기타 특산품을 판매합니다. 이곳은 현장에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가게가 많고, 하몽과 파에야 등 스페인에 특별한 음식들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그리 싸지 않습니다.
5. 시우타데야 공원 (Parc de la Ciutadella)
시우타데야 공원은 면적은 이 280,000㎡이며 박물관, 분수, 정원, 호수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는 놀라운 기념비인 Cascada Fountain입니다. 계단식 폭포와 작은 조각으로 둘러싸인 말이 끄는 전차의 대형 조각상이 특징입니다. 이 공원에는 돌고래, 고릴라, 코끼리 등 400종의 4,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있는 바르셀로나 동물원도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 인기 있는 다른 명소로는 카탈루냐 국회의사당, 우산 온실, 지질학 박물 (Museu de Geologia)이 있습니다. 시우타데야 공원은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많은 명소를 즐기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6. 벨 항구 (Port Vell)
벨 항구는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완벽한 산책로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항구에 정박해 있는 보트와 요트, 주변 건물의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것 외에도 Port Vell에는 여러 인기 명소가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수족관은 항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 생물로 둘러싸인 80m 길이의 터널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Maremagnum 쇼핑센터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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