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가볼 만한 곳, 관광명소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그라나다는 풍부한 역사와 많은 관광 명소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화와 외국 드라마에서 보면 그라나다에서 촬영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지이기도 한 그라나다에 관광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알함브라 궁전 (The Alhambra)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놀라운 궁전과 요새 단지입니다. 14세기에 그라나다 토후국의 무어인 통치자에 의해 지어졌으며 그들의 거주지이자 정부 청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알함브라'라는 이름은 '붉은 것'을 의미하는 아랍어 '알 함라'에서 유래했으며, 벽과 탑을 건축하는 데 사용된 황토의 색을 가리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여러 통치자에 의해 수세기에 걸쳐 확장되고 개조되었기 때문에 이슬람과 기독교 건축 양식이 독특하게 혼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알함브라 궁전 단지 내 주요 명소로는 나스르 궁전, 사자 궁정, 헤네랄리페 정원, 알카사바 요새 등이 있으며, Nasrid Palaces는 놀랍도록 복잡한 장식, 아치 및 안뜰이 특징인 알함브라 궁전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투어 티켓을 예약하면 됩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사이트 보존을 위해 일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므로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Day Tour
[10.15~3.31] 8:30–18:00
[4.1~10.14] 8:30-20:00
2. 헤네랄리페 (Generalife)
헤네랄리페 정원은 13세기에 지어졌으며 수세기에 걸쳐 개조 및 확장되었습니다. 그들은 통치자가 휴식을 취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설계되었으며, 정원에는 각각 고유한 레이아웃과 식물이 있는 여러 개의 테라스가 있으며 일련의 산책로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원 외에도 헤네랄리페 단지에는 여름 궁전, 주거 단지, 음악관 등 여러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알함브라 궁전과 같은 이슬람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복잡한 장식, 아치 및 안뜰이 특징입니다.
3. 그라나다 대성당 (Granada Cathedral)
그라나다 대성당은 1523년부터 1704년까지 181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웅장한 로마 카톨릭 대성당입니다. 대성당의 외관은 일련의 복잡한 조각과 화려한 파사드를 포함하여 인상적인 크기와 복잡한 세부 사항이 특징입니다. 치솟은 기둥과 멋진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있는 광대한 중앙 본당이 특징인 내부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입니다. 그라나다 대성당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왕립 예배당으로, 이곳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대륙 항해를 후원한 것으로 유명한 군주인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2세와 카스티야의 이사벨라 1세의 무덤이 있습니다. 왕실 예배당은 대성당에 인접해 있으며 아름다운 출입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라나다 대성당에는 방대한 종교 예술품과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4. 알바이신 (Albayzín)
그라나다의 이 유서 깊은 지역은 구불구불한 거리, 새하얀 집, 알함브라의 멋진 전망과 전통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이 동네는 상업과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였던 무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알바이신의 많은 건물은 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말발굽 아치, 기하학적 패턴, 화려한 타일 작업과 같은 복잡한 이슬람 건축 양식이 특징입니다. 그라나다의 오른쪽으로 알람브라궁전과 인접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웃의 좁은 거리와 골목을 걸을 수 있고, 현지 상점과 시장을 둘러보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이 처음으로 요새를 쌓았으며 그라나다가 그리스도교도들에게 함락되자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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