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관광지 추천, 가볼 만한 곳
리스본은 타구스 강을 따라 유럽 서부 해안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수도입니다.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으며, 풍부한 역사와 매력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타구스 강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리스본은 겨울은 온난하고 여름은 따듯한 지중해성 기후로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입니다. 리스본에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벨렘 탑(Torre de Belém)
세인트 빈센트 탑으로도 알려진 벨렘 탑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벨렘 지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기념물입니다. 16세기 초에 바다의 공격으로부터 타구스 강과 리스본 시를 보호하기 위한 요새로 지어졌습니다. 탑은 복잡한 석조 조각과 해양 모티브가 특징인 마누엘 건축 양식입니다. 이 탑에 화려한 디자인에는 혼천의 조각, 그리스도 교단의 십자가 및 포르투갈의 해양 역사와 관련된 기타 상징이 포함됩니다. 성인 기준으로 6유로(약 9천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2. 상 조르제 성 (Castelo de S. Jorge)
상 조르제 성은 11세기에 지어졌으며,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지역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성은 원래 몇 세기 동안 리스본을 통치했던 무어인에 의해 지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도시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포르투갈의 첫 번째 왕인 Afonso Henriques 왕을 포함하여 다양한 통치자에 의해 확장되고 수정되었습니다. 상 조르제 성에서 도시, 타구스 강 및 주변 시골의 멋진 전망과 함께 성벽을 따라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10유로(약 15,000원)입니다.
3. 제로니모스 수도원 (Jeronimos Monastery)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16 세기에 지어졌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며 Tagus 강 옆의 Belem 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수도원은 마누엘 1세 왕이 바스코 다 가마의 성공적인 인도 항해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했습니다.
수도원 내부에서 방문자는 바스코 다 가마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중요한 포르투갈 인물의 무덤을 볼 수 있으며, 교회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과 화려한 석조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수도원 옆에는 제로니모스 수도원 박물관이 있는데, 여기에는 수도원의 역사에서 나온 종교적 예술품과 유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10유로(약 15,000원)입니다.
4. 코메르시우 광장 (Praca do Comercio)
코메르시우 광장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광장입니다. 원래 18세기에 지어졌으며 상인과 상인들이 이곳에 모여 사업을 하는 도시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이 광장은 타구스 강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세기 지진으로 파괴된 후 Praça do Comércio 아치형 통로로 대체된 Ribeira 궁전을 비롯한 인상적인 건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광장에는 또한 호세 1세의 기마상을 비롯한 여러 유명한 동상과 기념물이 있습니다. 코메르시우 광장에서는 축제, 콘서트 및 기타 대규모 행사에 열리고 있습니다. 광장에서는 리스본 도서전과 리스본 생선 및 풍미 축제를 포함하여 일 년 내내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5.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éis de Belém)
파스테이스 드 벨렘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Belem 지역에 위치한 유명한 포르투갈 제과점입니다. 이 가게는 시그니처 페이스트리인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텔 드 나타는 벗겨지기 쉬운 페이스트리 크러스트가 있는 작고 커스터드로 채워진 타르트입니다. 파스텔 드 나타의 레시피는 19세기 초 인근에 위치한 제로니모스 수도원의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이 레시피는 나중에 지역 설탕 정제소에 판매되어 페이스트리를 생산하고 Pasteis de Bele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디저트 중 하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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