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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인기 추천 여행지, 관광명소

by 박하하하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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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인기 추천 여행지, 관광명소

아이슬란드는 불과 얼음의 땅으로, 빙하와 화산이 공존하여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내어 경외심을 일으킵니다. 아이슬란드에 아주 멋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블루 라군 (Blue Lagoon)

블루 라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열 스파입니다. 석호는 인근 지열 발전소의 물을 공급받으며 유백색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유명하며, 피부와 몸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실리카, 조류 및 기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 라군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험준한 아이슬란드 풍경으로 둘러싸인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안갯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블루 라군 물에 머리까지 담그게 되면 머리카락이 빳빳해져 머리는 담그지 않는 것이 좋으며, 후에 트리트먼트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블루 라군은 연중무휴로 모든 계절에 인기 있는 여행지이며,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 라군은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블루-라군

 

2. 싱벨리어 국립공원 (Thingvellir National Park)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이 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 및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으로 유명합니다. 이 공원은 AD 930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의회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련의 돌담과 플랫폼으로 표시되는 고대 집회 장소의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두 개의 지각판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된 알만나쟈 리프트 밸리입니다. 계곡을 따라 걸으며 균열, 균열 및 암석 형태의 이동판의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공원은 수정처럼 맑은 호수, 폭포, 등산로 등 수많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에 위치한 실프라 균열은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인기 있는 곳으로 두 대륙 사이를 헤엄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자동차나 투어 버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레이캬비크에서 당일 여행지로 많이 다닙니다. 특히, 골든 서클 루트에 있는 게이시르와 굴포스 폭포와 함께 여행합니다. 레이캬비크에서 싱벨리어 국립공원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싱벨리어-국립공원

 

3. 게이시르 (Geysir)

게이시르는 지열 지대로 몇 ​​분마다 분출하여 물과 증기를 30m 높이까지 뿜어내는 유명한 Strokkur(스트로쿠르) 간헐천이며,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에는 끓는 물과 증기의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드는 수많은 온천, 진흙 항아리, 증기 배출구가 있습니다. Strokkur 간헐천은 게이시르의 주요 명소로, 약 10분마다 분출하며 방문객들에게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러 전망대에서 간헐천을 볼 수 있으며 주변 지역을 산책하고 다른 온천과 지열 지형을 가볼 수도 있습니다. 게이시르 또한, 골든 서클 루트에 있는 굴포스 폭포와 싱벨리르 국립공원과 같이 포함하여 여행할 수 있으며, 레이캬비크에서 게이시르 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게이시르

 

4. 굴포스 (Gullfoss)

굴포스는 아이슬란드어로 "황금 폭포"를 의미하고 Hvítá 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좁은 협곡으로 총 32m 떨어지는 두 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곡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며 얼굴에 안개를 느끼거나 근처 전망대에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화창한 날에는 폭포의 안개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며, 겨울에는 폭포가 얼어붙어 눈과 얼음이 어우러져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굴포스도 마찬가지로 싱벨리르 국립공원과 게이시르 지열 지대를 포함하는 골든 서클 루트의 일부로 자주 방문됩니다. 레이캬비크에서 굴포스 까지  차로 약 9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굴포스

 

5. 레이니스피아라 (Reynisfjara)

레이니스피아라는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에 위치한 검은 모래 해변이며, 아름다움과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으로 유명합니다. 레이니스피아라의 검은 모래는 화산암의 침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해안에 부딪히는 대서양의 하얀 파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해변에는 또한 하늘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하학적 패턴을 형성하는 우뚝 솟은 현무암 기둥과 바다에서 극적으로 솟아오른 시스택과 절벽이 있습니다. 레이니스피아라는 Hálsanefshellir로 알려진 현무암 동굴로, 썰물 때 방문객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 동굴은 현무암 형성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레이니스피아라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파도와 해류가 강하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 해변은 여름철에 큰 퍼핀 군락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해서 조류 관찰자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레이니스피아라는 자동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아이슬란드 남부 해안을 따라 당일치기로 많이들 여행하며, 여기에는 스코가폭포 (Skógafoss)와 요쿨살론(Jökulsárlón)의 빙하 석호와 같은 명소랑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니스피아라

 

(시스택은 암석해안에서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육지로부터 분리되어 생긴 수직 기둥 모양의 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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