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여행, 가볼 만한 곳, 관광명소
레이캬비크는 오로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수도입니다. 이곳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나라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레이캬비크의 관광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할그림스키르캬 (Hallgrims Church)
할그림스키르캬는 레이캬비크 중심부에 위치한 루터교 교회로 건축가 Guðjón Samúelsson이 설계한 이 교회는 건축하는 데 40년 이상이 걸렸고 198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교회는 17세기에 살았던 유명한 아이슬란드 시인이자 성직자인 Hallgrímur Pétursso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교회의 디자인은 아이슬란드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할그림스키르캬 외관은 현무암 기둥에서 영감 받아 우뚝 솟은 콘크리트 외관으로 건축 되었으며, 74.5m(244피트) 높이의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전망대에서 도시의 탁 트인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천장이 높고 광대한 본당과 5,000개가 넘는 파이프를 자랑하는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 Entrance fees 탑 15세 이상 성인기준 : 1200 ISK (약 12,000원)
* Open daily
May-Sep. : 9:00-21:00
Oct.-Apr. : 9:00-17:00
2. 하르파 콘서트홀 (Harpa Concert Hall)
하르파 콘서트홀은 레이캬비크의 해안가에 위치한 멋진 현대식 건물이며, 덴마크 회사인 Henning Larsen Architects가 설계한 이 건물은 201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건물의 디자인은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유리 외관은 아이슬란드의 험준한 지형과 주변 바다와 하늘의 변화하는 색상을 반영합니다. 건물은 또한 지열 난방 시스템과 인근 항구의 냉수를 사용하는 해수 냉각 시스템과 같은 기능을 갖춘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하르파 콘서트 홀은 콘서트, 컨퍼런스 및 기타 문화 행사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물에는 각기 고유한 음향과 디자인이 있는 다양한 크기의 4개의 메인 홀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규모의 엘보그 홀은 최대 1,8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음향으로 유명합니다. 하르파 콘서트홀은 2013년 권위 있는 유럽 건축 부문 미스 반 데어 로에 상을 포함하여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3.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Iceland)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박물관입니다. 1863년에 건립되었으며 박물관에는 9세기 아이슬란드 정착지부터 현재까지 아이슬란드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전시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회는 바이킹 시대 유물, 중세 원고, 아이슬란드 전통 의상, 현대 미술 및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으며, 박물관의 가장 유명한 전시물 중 하나는 성경과 북유럽 신화의 장면을 묘사한 복잡한 조각이 특징인 13세기 목조 교회 문인 Valþjófsstaður 문입니다. 박물관의 전시물은 연대순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수 세기에 걸친 아이슬란드의 발전 과정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 Entrance fees 2500 ISK (약 25,000원)
* Open daily 10:00-17:00
4. 페를란 (Perlan)
페를란은 1980년대에 지어졌으며 6개의 온수 저장 탱크 위에 위치한 유리 돔 구조로 도시의 온수 저장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 페를란은 아이슬란드의 지질학, 빙하, 오로라와 같은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다양한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공 얼음 동굴과 간헐천 복제품, 아이슬란드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가상 투어를 제공하는 100m 길이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캬비크와 주변 산의 360도 전망을 제공하는 최상층의 회전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여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 Entrance fees 4990 ISK (약 49,000원)
* Open daily 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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